▲ 제10회 영국유학박람회 (제공: edm유학센터)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인 영국유학박람회가 오는 10월 서울과 부산에서 열린다.

영국유학박람회는 국내에서 영국으로 가장 많은 유학생을 송출하는 영국유학전문 edm유학센터(대표 노동완)와 국내 최초 영국 학위과정 전문 유학원인 유켄영국유학(원장 길현정)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영국정부장학금 취브닝(쉐브닝)과 영국항공, 신한카드 등이 후원한다. 매년 3월과 10월 개최하며 평균 3000여명이 찾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영국유학박람회다.

10회를 맞은 이번 영국유학박람회는 80여개의 영국대학교와 어학연수 기관 등이 참가한다. 학·석사 과정은 물론 어학연수와 아트·디자인, 워킹홀리데이, 조기유학 그리고 아이엘츠까지 유학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국제입학담당자의 방문률이 97.3%에 달하는 등 현지 교육기관의 관계자가 직접 참여하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와 최신 영국 유학 트렌드까지 얻을 수 있다. 또한 참관객들의 성공적인 유학과 취업 준비를 위해 아트·디자인 전공 교수가 직접 참여해 바로 입학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입학심사회와, 유학커리어세미나까지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참가 학교로는 킹스컬리지, 맨체스터대학교, 브리스톨대학교, 워릭대학교 등 세계 대학 순위 평가 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선정한 2015-2016 100대 세계대학 중 9개 학교를 비롯 유명 영국대학교들이 대거 참가한다.

제10회 영국유학박람회는 참가자들을 위해 영국 4주 무료 영어연수 프로그램, 아이엘츠 학원 수강권, British Airways 왕복 항공권 등 3천만 원 가량의 푸짐한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박람회 현장에서 진행되는 설문조사, 인증샷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공연 티켓과 영화 교환권 등을 경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박람회는 오는 10월 1일~2일 양일간 서울 종로 그랑서울 3층 나인트리 컨벤션에서 열린다. 부산 행사는 10월 8일 벡스코 제1전시장 3층에서 진행한다.

edm유학센터 노동완 대표는 “이번 영국유학박람회에서는 80여개 학교 및 교육기관의 교육 과정을 체험해볼 수 있고 또 현지 영국 관계자들이 대거 방문해 개별 상담을 해줘 영국 유학 준비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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