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갈성렬 해설위원이 종교발언 이후 방송서 첫 심경고백을 한다.(연합뉴스)

[뉴스천지=백은영 기자] 방송 도중 ‘주님께서 주셨습니다’라는 종교 발언으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해설에서 물러났던 제갈성렬 해설위원이 올림픽 이후 최초로 입을 연다.

샤우팅 해설로 지지와 비난을 동시에 받았던 제갈성렬 해설위원이 종합오락채널 tvN의 ‘ENEWS’에 출연해 밴쿠버 동계 올림픽의 못 다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제갈성렬 해설위원은 방송에서의 종교적 발언으로 인해 지난 2월 25일 공식 사과문과 함께 해설에서 물러났던 당시의 고충과 심정을 속시원하게 털어놓을 전망이다.

제갈성렬 해설위원의 올림픽 이후 최초 방송 출연인 ‘tvN ENEWS’는 3일 오후 9시에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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