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요리학교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가 2016년도 2학기 개강을 앞두고 재학생들을 위한 특강 및 전공 심화과정을 진행한다.
서연전은 2016년 2학기 전공심화 과정 및 시즌별 특강을 진행한다. 뚜레주르, 투썸플레이스 상품개발을 담당했던 이상학 셰프의 과일 카빙, 프랑스 베이커리 라몽떼 오너 셰프인 장은철 셰프의 프랑스 정통빵 만들기, 2015 KLAC 국가대표선발전 심사위원 이반석 바리스타 특강이 계획돼 있다.
더불어 일식, 양식, 베이커리공예, 센서리스킬, 플라워실습 등 전공심화 과정으로 깊이 있는 현장의 핵심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2016 베이커리페어&디저트쇼 및 케페앤베이커리페어, WCCK 국가대표 선발전 등 다양한 행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요리, 제과제빵, 커피바리스타는 전문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실무를 배워야하는 실용기술이다. 취업, 창업을 목표로 하는 실습 위주의 요리학교에서는 호텔조리학과, 제과제빵학과, 커피바리스타학과 과정에 실습위주의 커리큘럼을 반영한다.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관계자는 “현장과 동일한 실습시설을 갖추고 롯데호텔 천덕상 조리장 등 전문 셰프 교수진과 함께 실습 위주의 트렌디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정규수업으로 국가공인 요리자격증을 보다 쉽게 취득하고, 각종 요리대회에 출전해 자신의 실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는 2년 과정으로 졸업 시 전문대와 동등한 2년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4년제 대학으로 편입이 가능하다.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는 호텔조리과정 외에도 제과제빵과정, 빠띠시에과정, 커피바리스타과정, 식공간연출과정, 와인소믈리에과정, 호텔바텐더과정, 푸드스타일링과정, 반려동물사육, 펫베이커리, 동물훈련, 동물창업 등 전공심화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