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천지=지유림 기자] 쇼트트랙 이호석 선수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밴쿠버 올림픽에 참가한 한국 선수들의 모습을 공개해 ‘호토그래퍼’라는 별칭을 얻으며 메달 2관왕에 연이은 화제를 낳고 있다.

호토그래퍼는 이호석의 이름 석 자에 포토그래퍼라는 영어 단어를 합성해 네티즌들이 만들어 낸 별명.
이호석은 140여 장에 이르는 사진을 자신의 미니홈피에 공개했고, 이번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정 중에 있었던 성시백의 생일 축하 사진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쇼트트랙 선수인 이정수, 곽윤기, 성시백 등을 비롯해 스피드 스케이팅의 모태범, 이상화 선수와 여자 피겨 싱글 김연아, 곽민정 선수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이호성의 미니홈피는 1일 방문자가 현재 19만을 넘어 20만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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