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12일 오후 10시부터 13일 오전 0시 30분까지 별똥별들이 쏟아진 가운데 별똥별을 본 시민들이 SNS에 올린 글들이 눈길을 끈다.
이날 전국 곳곳에서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별똥별)들이 쏟아졌고 시민들은 별똥별들을 보며 소원을 빌었다.
네이버 아이디 gusw****는 “별동별 보든 안보든 모두 소망하는 소원 이뤄서 행복한 사회가 됐으면 합니다”는 글을 올렸다.
gusq****는 “올해 안에 1억 모을 수 있도록 지치지 않게 해주세요”라고 적었다.
typa****는 “좋은 여자 만나고 대학 붙고 들어가고 데뷔하고 1위하게 해주세요”라는 게재했다.
cin9****는 “기도했다! 로또 1등 되게 해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dkff****는 “대학 합격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파이팅”이라는 글을 적었으며, dlek****는 “2016년 여름에 남친 생기게 해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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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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