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오전 과천시 청소년들이 시민들에게 태극기와 태극기 풍선을 나눠주고 있다. (제공: 과천시)

[천지일보 과천=박정렬 기자] 경기도 과천시 새마을회와 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 단체와 청소년 100여명이 제71주년 광복절을 맞아 12일 오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선열들의 나라사랑의 마음을 기리고자 열린 이날 캠페인은 구역을 나누어 실시함으로써 홍보효과를 높였다.

과천시새마을회 회원 50여명은 그레이스 호텔을 중심으로 별양동과 중앙동에서 태극기 300여개와 태극기 달기 요령이 적힌 전단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자유총연맹과 지역 청소년들은 별양동 우물가 쉼터에서 태극기와 태극기 풍선, 6.25 책자 등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애국정신 함양과 광복절 태극기 게양 홍보활동을 펼쳤다.

과천시새마을회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 에너지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시민들에게 부채를 나눠주며 에너지절약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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