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직비디오 ‘SHOCK’ 캡쳐.

[뉴스천지=지유림 기자] 아이돌그룹 비스트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쇼크 오브 더 뉴 에라(Shock of the new era)’의 타이틀곡 ‘SHOCK(쇼크)’ 뮤직비디오가 1일 공개되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비스트 공식 홈페이지에는 영상을 다운받으려는 네티즌이 순식간에 몰려 한때 서버가 다운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이 뮤직비디오는 서태지의 ‘Moai(모아이)’ 등을 연출한 홍원기 감독의 손길로 탄생해 네티즌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영상을 보고 호흡곤란을 일으켰다” “쇼크를 받았다” “컴백이 기대된다”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뮤직비디오 SHOCK(쇼크)는 마치 흑백화면을 보는 듯한 영상에서 ‘쇼크’라는 제목답게 화려한 카메라 기법과 CG 등을 가미해, 실연으로 충격을 받은 남자의 심리를 짜임새 있게 그려냈다.

‘쇼크’를 통해 팬들을 벌써 ‘쇼크 상태’로 몰아넣고 있는 비스트는 3월 첫 주부터 두 번째 앨범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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