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8일 인천 월미도에서 인천 중구자원봉사센터와 인천해양경비안전서 511함 소속 해경들이 환경정화 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 중구청)

공무원 자원봉사의 날 자발적 참여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중구자원봉사센터(소장 이주영)가 지난 28일 인천해양경비안전서 511함 소속 해경과 함께 인천 월미도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1일 밝혔다.

본 활동은 공무원 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 자원봉사의 날’을 줄인 ‘공자의 날’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이번 활동은 인천해양경비안전서 511함 소속 해경 12명이 자발적인 참여 의사를 밝혀 진행했다.

‘공자의 날’에 참여한 한 해경은 “이렇게 뜻깊은 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인천해양경비안전서 소속 다른 해경들과 함께 지속해서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공무원들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공자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의 긍정적인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8일 인천 월미도에서 인천해양경비안전서 511함 소속 해경들이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 중구청)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