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PM.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뉴스천지=지유림 기자] 27일 JYP엔터테인먼트 측과 팬 대표단이 예정대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하지만 간담회에는 2PM 멤버 전원이 아닌 4명만이 참석해 팬들은 “멤버 모두가 탈퇴에 동의 한 것이 맞는가”하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JYP 고위 관계자들과 2PM 멤버들이 팬들과 만나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내용은 팬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25일 JYP는 “올 4월 발매된 앨범으로 재범 군이 복귀할 계획이었지만 재범 군이 사적으로 큰 잘못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전해왔고, 이에 본사 역시 소속 연예인으로 더 이상 적합하지 않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JYP는 재범의 전속 계약 해지 사실과 함께 “남은 2PM 멤버들도 재범의 탈퇴에 동의했다”고 공식적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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