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광역시 무수천하마을 대보름행사. (제공: 농촌진흥청)

[뉴스천지=김예슬 기자] 농촌진흥청은 27~28일까지 2일간 농촌전통테마마을 곳곳에서 정월대보름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27일에는 ▲풍어제인 ‘조개부르기제’를 포함한 ‘조개야, 조개야 어서오너라’ 행사(충남 태안군 조개부리 마을) ▲쥐불놀이와 달집태우기 체험(충남 부여군 신암친환경마을) ▲달집태우기, 풍물놀이, 불꽃놀이(경기도 용인시 호박등불마을) ▲정월대보름체험행사(경기도 이천시 자채방아마을)가 열린다.

28일에는 ▲정월대보름체험행사(경남 진주시 대암마을, 경기도 화성시 은행나무마을, 경기도 양주시 초록지기마을) ▲횃불·쥐불·희망농기·연·달집 만들기 및 김해석전놀이, 민속놀이(경남 김해시 봉하마을)가 진행된다.

이밖에도 여러 농촌전통테마마을에서 진행되는 자세한 행사일정은 농촌전통테마마을 홈페이지(www.go2vil.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명숙(농촌진흥청 농촌자원과) 과장은 “농촌전통테마마을은 아직 농촌다움이 남아있는 곳으로 정월대보름 세시풍속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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