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낙연 전라남도지사가 28일 오전 국회 후생관 앞마당에서 열리는 ‘장성 차돌복숭아 시식회 및 판촉행사’에 참석해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맛과 품질 우수” 소비 촉진 호소

[천지일보 전남=이미애 기자] 이낙연 전라남도지사가 28일 오전 국회 후생관 앞마당에서 열리는 장성 차돌복숭아 시식회 및 판촉행사에 참석했다.

이 지사는 복숭아를 비롯한 전남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홍보하면서 “친환경농업 1번지에서 생산되는 맛과 품질이 우수한 전남산 농산물을 많이 구입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행사는 장성군 진원농협과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개호 의원이 장성 차돌복숭아 소비 촉진과 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열었다.

장성 차돌복숭아 400박스(5kg)는 소비자의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2시간 만에 팔렸다.

장성 차돌복숭아는 맑은 공기와 깨끗한 토양, 높은 일교차로 다른 지역 복숭아에 비해 맛과 당도가 좋아 소비자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전남지역에선 859농가가 전국(1만 2601ha)의 3%인 418ha에서 복숭아를 재배해 157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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