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6일 광명동굴의 70만 번째 관광객인 장동춘씨 가족과 양기대 광명시장이 동굴 입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시 수입 42억원, 일자리 315개 창출
지난해 4월 유료화 이후 162만명

[천지일보 광명=박정렬 기자] 올 들어 광명동굴을 방문한 유료관광객이 70만명을 돌파했다.

경기도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광명동굴을 방문한 관광객이 지난 26일 현재 70만 69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광명동굴을 찾은 관광객은 지난해 4월 4일 유료화 개장 이후 162만명, 동굴개발을 시작한 2011년 이후 총 누적관광객은 260만명을 넘어섰다.

라스코동굴벽화 광명동굴전을 관람한 인원은 10만 1234명, 외국인 단체관광객은 2만 2034명을 각각 기록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광명동굴을 통해 시 수입 42억원, 일자리 창출 315개를 달성했다”고 성과를 전했다.

이날 70만 번째 관광객의 행운은 3대 가족 5명이 함께 광명동굴을 찾은 장동춘(42, 인천 남동구)씨가 차지했으며 장씨 가족은 양기대 광명시장으로부터 꽃다발과 국산와인을 선물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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