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국민안전처가 지난 26일 ‘부산·울산지역 가스·악취 민관 합동조사단’을 구성, 내달 3일까지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단은 부산지역의 가스 냄새, 울산지역의 악취 발생에 관한 과학적 조사·분석을 통해 객관적인 원인을 제시하고 향후 유사사례 재발방지 대책 및 제도개선 사항 도출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합동조사단은 기관별 자료수집 및 분석사항에 대한 점검과 향후 조사일정에 관한 논의를 위해 오는 28일 오전 부산시청 15층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사단 활동은 향후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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