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2015 도봉백서. (제공: 도봉구)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지난 2년간의 구정 성과와 비전을 담은 ‘2014~2015 도봉백서’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도봉백서는 격년으로 발간되며, 이번 백서에는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품격 있는 교육·문화도시 ▲자연과 사람이 아름다운 생태·복지도시 ▲작동하는 안전·안심도시라는 민선6기의 4대 구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들을 담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제1부 구정일반 현황, 구정운영 성과와 계획 ▲제2부 부서행정의 부문별 성과 및 계획 ▲ 제3부 동별 주요성과 및 계획 ▲제4부 의회현황 및 의정활동 ▲제5부 시설관리공단 일반현황 및 주요업무현황 ▲ 제6부 부록으로 구성, 각 부분별 실적 및 계획 등을 상세하게 수록했다.

또한 민선6기 도봉구가 추진한 7개 분야 59개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실적을 담았다. 분야별로는 경제 및 일자리분야(10개 사업) 교육분야(12개 사업) 문화분야(7개 사업) 생태환경분야(5개 사업) 복지분야(10개 사업) 안전분야(8개 사업) 생활분야(7개 사업) 등이다.

아울러 책자 도입부의 ‘사진으로 보는 도봉’에는 구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들이 생생한 현장사진으로 소개돼 있고 제6부 부록의 ‘언론으로 보는 도봉’과 ‘이야기가 있는 도봉 역사문화 길’에는 지난 2년간 구의 이모저모를 담은 소식들과 도봉 현대사 인물길 및 역사문화관광벨트 길 등이 각각 실려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2년 후 다시 쓰일 백서에는 변화된 도봉의 모습이 가득 담기길 기대한다. 민선6기 전반기 때 미진했던 부분들을 정책에 녹여 더 나은 도봉구로 도약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정백서는 구청 각 부서 및 동주민센터를 비롯한 서울시 각 지자체에 배부되며, 구 홈페이지를 통한 전자북으로 열람이 가능하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