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표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장이 시청 로비 1층에서 ‘제1회 대전광역시 자원봉사 아카이브 기획전’을 둘러보며 설명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보람의 땀방울, 감동의 현장, 그 소중한 시간의 기록, 한자리에”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제1회 대전광역시 자원봉사 아카이브 기획전’이 대전시청에서 열리고 있다.

대전광역시는 ‘2016년 자원봉사의 해’를 맞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25일부터 29일까지 5일 동안 시청 로비 1층에서 자원봉사센터의 11년간 역사와 자원봉사자 활동의 역동적인 모습을 담은 사진전과 테마별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에는 대전광역시 자원봉사지원센터가 보관하고 있는 자원봉사 속 역사의 흐름을 볼 수 있는 자원봉사지원센터가 걸어온 기록, 서해안 기름유출 국가적 위기와 전국체전 개최 등 현장에서 빛났던 자원봉사의 순간, 주제별로 자원봉사 활동과 자원봉사 단체의 활동이 담겨 있다.

▲ 이민표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장이 시청 로비 1층에서 ‘제1회 대전광역시 자원봉사 아카이브 기획전’을 둘러보며 설명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또 2013년부터 매년 해외봉사단을 파견하여 국제교류사업 및 국가위상을 높이는 해외봉사활동 영상, 우수 자원봉사자 인증 흉장, 배지, 마일리지증 등 기념물을 사진 및 TV모니터, 빔 스크린, 전시물 등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대전시 유승병 자치행정과장은 “역사의 기록과 보존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요즘 우리 사회의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기록과 보존 또한 매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그동안 숨겨져 있던 자원봉사의 소중한 시간과 추억의 기록이 세상 밖으로 나와 많은 시민을 만나며 또 다른 역사가 기록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민표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장이 시청 로비 1층에서 ‘제1회 대전광역시 자원봉사 아카이브 기획전’을 둘러보며 설명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 이민표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장이 시청 로비 1층에서 ‘제1회 대전광역시 자원봉사 아카이브 기획전’을 둘러보며 설명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