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선아 기자] 20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영화 ‘인천상륙작전’ 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이범수가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범수는 “가족과 영화를 관람할 의사가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이범수는 “우리 역사를 알아야 하기에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아버지가 6.25전쟁 참전용사”라고 밝힌 이범수는 북한 인민군 사령관으로 림계진 역 연기에 대한 애로사항을 떨어놓기도 했다. “이번 악역은 솔직히 연기하기 싫었다. 림계진의 감정을 쌓는 등 연기를 위해 스스로를 속이려고 노력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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