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옥동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이 메달을 획득한 선수에게 시상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교육지원청)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한옥동)은 12일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선수·지도교사·코치 등을 격려하는 종합시상식을 개최했다.

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와 지도교사, 코치에게는 포상금을 지급했으며, 천안 체육교육 발전에 기여한 윤학모 농협은행천안시지부 팀장, 이지영 천안시체육회 주임, 윤용원 웨딩&프리미엄뷔페 베리 회장 등 유공자에게는 교육장 감사패를 수여했다.

지난 5월 28~31일 4일간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된 전국체전에 천안시선수단은 23개 종목 선수 245명, 임원 150명이 참가해 금메달 7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0개 등 2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성환중학교 유민아 선수가 역도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천안오성중학교 허근석 선수가 창던지기에서, 천안신용초 표하원 선수가 태권도에서, 천안쌍용중이 배구, 성환초가 탁구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옥동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우수선수를 조기에 발굴하고 전략종목에 대한 집중투자와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선수를 관리해 내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더 좋은 성과를 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옥동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천안 체육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제공: 천안교육지원청)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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