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현진. (사진제공:KBS)

[뉴스천지=지유림 기자] 드라마 ‘추노’의 궁녀 역 배우 사현진이 ‘4월의 신부’가 된다.

배우 사현진(34)은 KBS 2TV 수목드라마 ‘추노’에서 한섬이(조진웅 분)의 구애를 받지만 끝내 사랑을 이루지 못하는 궁녀 ‘장필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현진은 오는 4월 17일 서울 종로구 세검정 성당에서 2살 연하의 회사원 김 모씨와 혼배 미사를 갖고 결혼식을 올린 후 경기도 일산에 신혼 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한편, 사현진은 드라마 ‘추노’에서 정성을 다해 세자를 보필하는 인상 깊은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바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