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교육 프로그램 책자 (제공: 수원시)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수원=강은주 기자]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다양한 분야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한곳에 모아놓은 ‘2016 수원시 환경교육 프로그램’ 안내책자를 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책자는 생태환경체험교육관, 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주요 도시숲이나 공원 등 수원시 전역에서 운영되는 11개 분야, 85개 프로그램에 대한 모집요강과 교육내용이 수록됐다.

시는 12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201개교와 도서관, 주민센터 등 공공시설에 5000부를 보급해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전파한다.

시 관계자는 “환경교육 시범도시 추진사업의 목적으로 제작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안내책자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안내책자를 매년 제작해 환경교육 정보 접근성을 향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4년 ‘환경교육 시범도시’를 선언한 수원시는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환경교육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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