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인천요리제빵학원에서 “우리 아빠 요리교실”행사에 참가한 아빠와 아이가 요리를 만들고 있다. (제공: 인천시)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가 지난 9일 인천요리제빵학원에서 ‘우리 아빠 요리교실’ 행사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 핵심메시지인 ‘새로운 가족문화’의 지역사회 파급을 위한 것으로 일·가정 양립의 일상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영·유아를 양육 중인 가족 20세대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아빠와 아이들은 초코머핀을 함께 만들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함께 요리를 함으로써 남성의 육아 참여를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공감한 장이 된 것 같다”며 “아빠와 함께하는 요리 교실을 통해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인천시가 지난 9일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와 인천 요리제빵학원에서 “우리 아빠 요리교실”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시)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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