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K기업은행이 ‘인천상륙작전통장’을 출시했다. (제공: IBK기업은행)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이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흥행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영화 인천상륙작전통장’을 10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이 상품은 1년 만기 예금 상품이며, ‘중소기업금융채권’ 또는 ‘실세금리정기예금’으로 가입할 수 있다. 중소기업금융채권의 기본금리는 연 1.28%이며, 영화 관람객이 300만명을 돌파하면 연 1.48%, 700만명을 돌파하면 연 1.58%의 금리를 제공한다.

실세금리정기예금의 경우 기본금리 연 1.13%로, 관객 300만명 이상 시 연 1.33%, 700만명 이상 시 연 1.43%의 금리가 각각 적용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최대 50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오는 27일 개봉하는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한국전쟁의 역사를 바꾼 인천상륙작전 속 군번도 계급도 없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영화로 이정재, 이범수, 리암 리슨 등이 출연한다.

또 상품가입자 중 국가보훈대상자 및 유가족을 대상으로는 선착순 100명에게 영화 인천상륙작전 관람권(1인 2매)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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