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슬기 결혼, 신랑은 1살 연하 광고 PD (제공: 해피메리드 컴퍼니)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결혼식을 올렸다.

9일 오후 박슬기는 서울 여의도의 한 웨딩홀에서 1살 연하 광고회사 PD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박슬기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개그맨 김구라가 부부가 된 두 사람을 위해 축사를 읽고, 개그맨 정성호가 사회를 맡았고, 가수 노을과 박정현, 길미가 축가를 불렸다.

박슬기는 결혼 예식 마치고 4시 30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을 진행 후 저녁 9시 30분에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고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박슬기는 지난 4월 자신이 리포터로 활약 중인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부끄럽지만 제가 7월 9일 결혼을 한다”라며 결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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