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식 라멘 돈부리 전문점 ‘하코야’가 최근 출시한 여름 신메뉴 4종 (제공: ㈜엘에프푸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LF푸드의 일본 전통 라멘∙돈부리 프랜차이즈 ‘하코야(HAKOYA)’가 여름 신메뉴 4종을 선보였다.

LF그룹(구 LG패션)에서 출자해 설립한 ㈜엘에프푸드(LF FOOD)가 국내에 들여온 하코야는 이번 장마가 끝나는 시즌부터 이른 무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름 신 메뉴를 앞당겨 출시하게 됐다.

이번에 앞당겨 선보이는 여름 메뉴는 냉메밀소바, 히야시라멘, 매운히야시라멘, 냉우동 등이다. 냉모빌소바는 담백한 육수의 탱글한 메밀면 소바이며, 히야시라멘은 세콤달콤한 육수에 쫄깃한 냉라멘이다. 또한 매운히야시라멘은 칼칼한 육수의 쫄깃한 냉라면이며, 냉우동은 깔끔한 육수의 역시 쫄깃한 냉우동이다.

이번 여름 신메뉴 출시와 관련 하코야 관계자는 “시즌별 신메뉴는 정기적으로 출시되고 있으며, 계절별 별미로 인기가 예상된다”며 “현재 60여개 가맹점을 기반으로 전국단위 가맹점 모집에 나서고 있는데, 이번 여름 신메뉴 출시는 가맹점 모집에 탄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하코야는 일본의 생라멘집의 맛을 재현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일본 어부들이 즐겨먹는 정통소스를 사용한 일본식 덮밥인 돈부리 역시 전통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일본 요리 방식대로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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