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CA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 실습 모습 (제공: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ICA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가 여름방학을 맞아 양식조리기능사 자격증 특강을 시작했다.

이번 양식조리기능사 자격증 특강은 2주간 진행되며, 호텔신라 서양키친 헤드셰프, 시크릿가든 조리총괄 부장, 제네시스BBQ 메뉴개발팀 총괄 등을 역임한 대한민국 조리기능장 박광용 교수가 직접 지도한다.

호텔외식조리전공, 푸드코디네이터전공 등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자격증 특강은 양식조리기능사 실기시험을 대비해 레시피, 조리법, 규정 등 자격시험 맞춤형 특강으로 재료비만 부담하면 수업료, 실습비가 무료로 진행된다.

ICA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관계자는 “취업난으로 대학생들은 방학 때도 각종 자격증 취득을 시작으로 봉사활동, 인턴, 어학연수 등 스펙 쌓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면서 “현장에서 강한 실무형 조리전문가양성을 위해 취업, 창업에서 재학생들이 자신감을 갖도록 방학마다 무료자격증 특강, 해외연수프로그램, 방학 인턴십 등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는 방학시즌마다 조리기능사, 푸드코디네이터 2급, 티소믈리에, 영국 WSET 와인소믈리에, 일본 파티프로듀스 등 식문화 관련 분야 자격증 취득을 위한 특강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자격증 특강 외에 이태리 ‘I.F.S.E.’, 태국 ‘블루 엘리펀트’, 일본 ‘핫토리영양전문학교’ 등 해외연수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현지 자격증, 디플로마 취득의 기회까지 제공한다.

한편 ICA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는 2016년도 졸업생 기준 100%의 취업률을 달성했으며, 현재 2년제 전문학사학위 과정의 호텔외식조리전공과 4년제 학사학위 과정의 푸드코디네이터전공에서 2017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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