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안전공단이 공단 본사(경북 김천 소재)에서 공단 창립 35주년을 맞아 조직의 미래발전을 도모하고 가치창출의 노사 문화 구축을 위한 ‘노사 상생발전 공동선언’을 실시했다. (제공: 교통안전공단)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이 1일 공단 본사(경북 김천 소재)에서 공단 창립 35주년을 맞아 ‘노사 상생발전 공동선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언은 ‘경영혁신과 창의적 사고로 성과창출과 미래발전을 위해 함께 도전해 공공기관을 선도하는 노사문화를 구현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오영태 이사장은 “이번 ‘노사 상생발전 공동선언’을 계기로 교통사고 예방에 역량을 더욱 집중하고 자율주행차 상용화 지원 등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교통안전 선진화’ 국정과제의 성공적 완수는 물론 지속성장 역량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노사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14년 오영태 이사장 취임 이후 우리나라 교통안전수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오는 2020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50% 감축한다는 도전적인 목표를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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