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서구청이 28일 오전 구청 3층 회의실에서 류한국 구청장을 비롯한 130여명의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주요역점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제공: 대구 서구청)  ⓒ천지일보(뉴스천지)

40개 역점사업 추진 속도 높여 구민행복증진

[천지일보 대구=손정임 기자] 대구 서구청이 28일 오전 구청 3층 회의실에서 류한국 구청장을 비롯한 부구청장, 국소장, 실·과장, 동장, 담당 등 130여명의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주요역점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6기 2주년을 맞이해 서구청이 추진해온 40개 주요역점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추진의 속도를 높여 구민행복증진을 한걸음 더 앞당기고자 마련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그동안 일궈낸 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오늘 보고회를 통해 미흡한 점은 개선하고 잘된 점은 발전시켜 더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주요역점사업으로는 ▲KTX·광역철도 서대구역사 건립 ▲평리재정비촉진지구 등 주택재건축재개발 ▲달성토성 정비 활용시범사업 ▲서부시장프랜차이즈거리 남측 확장 ▲도심속 휴식공간 공원 4개소 확충 ▲권역별 공공도서관 건립 ▲ 진로진학지원센터 운영 ▲제2노인복지관 건립 ▲상중이동청사 신축 ▲감삼테니스장 기능보강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 ▲염색산단보건센터와 행복나눔발전소 건립 등이다.

한편 서구청은 민선6기 들어 답보상태였던 제2노인복지관 건립, 달성토성 서문개방 문화재청 허가 등을 해결해 지역균형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