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민간 경전철 3사(부산-김해경전철㈜․의정부경전철㈜․용인경량전철㈜)와 철도정보 공유 및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공: 철도공단)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이 국민의 알권리 충족으로 정부 3.0을 적극 실현하기 위해 28일 민간 경전철 3사(부산-김해경전철㈜·의정부경전철㈜·용인경량전철㈜)와 철도정보 공유 및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속철도·일반철도·도시철도에 이어 경전철 분야와 관련된 정보도 철도산업정보센터에서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철도산업정보센터는 6월 현재 15개 철도유관기관·12개 철도관련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술자료 5만 건·통계자료 247종 등 총 20만 건의 다양한 정보를 수집해 국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강영일 이사장은 “우리 공단에서 운영 중인 철도산업정보센터는 철도와 관련된 모든 정보가 융합된 정보허브”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를 더욱 내실화해 철도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해외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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