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천지=최유라 기자] 아시아스포츠연맹과 (사)세계스포츠선교회가 주최하는 ‘아시아 스포츠지도자 선교 컨퍼런스(ASC, 대표대회장 박종순)’가 오는 4월 18일 오후부터 23일 오전까지 열린다.

매년 4년마다 열리는 이 행사는 새로운 스포츠 선교사역의 전략과 방법을 나누는 시간을 갖으며 국제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해 세계선교를 이루고자 열리는 행사다.

▲ 아시아 스포츠선교 컨퍼런스. (사진제공:세계스포츠선교회)

주최 측은 “아시아 스포츠선교 지도자들이 4년에 한번 만남의 시간을 가진다”며 “그동안 사역자들의 삶 속에서 일하신 하나님에 대한 은혜를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세계선교협의회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 26개국 스포츠선교 지도자가 200명 정도 모일 전망이다.

장소는 ▲4월 19일 오후 할렐루야교회 ▲4월 20일 오전 영락교회, 오후 지구촌교회 ▲4월 21일 오전 광림교회, 오후 충신교회 ▲4월 22일 오전 신촌성결교회, 오후 여의도순복음교회 ▲4월 23일 오전 소망수양관에서 예배와 경건회 및 세미나가 진행된다.

참여국은 방글라데시, 브루나이, 캄보디아, 중국, 동티모르,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라오스, 마카오, 말레이시아, 미얀마, 네팔, 북동 인도, 파키스탄, 필리핀, 싱가포르, 한국(남한), 스리랑카, 타이완, 타이, 베트남, 몰디브 등이 함께한다.

세계스포츠선교회는 1976년 5월 21일 초교파적인 선교기관으로 창립됐다. 인종과 이념, 국경을 초월해 세계 모든 사람들이 하나가 되기 위해 만들어졌다. 땅 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라 는 예수의 지상명령을 수행코자 스포츠를 매개로 체육선교에 뜻을 같이하는 사명자들과 일반성도들이 함께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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