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제97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D-100일을 기념하는 콘서트가 열린다.

아산문화재단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충남 아산시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국민 록밴드 YB, 폭발적인 가창력의 디바 손승연, 연극·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배우 윤희석 등을 초청해 축하 무대를 선보인다.

선문대 태권도 시범단, 연화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치어리딩팀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으로 신나는 화합의 장을 연다.

아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아산 시민들이 힘을 모을 것을 약속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와 같은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제97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7~13일,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21~25일 아산시를 중심으로 충남도 15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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