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아 선수. (사진: 김연아 선수 공식홈페이지)

[뉴스천지=지유림 기자] 22일 중국인들이 뽑은 ‘올림픽 역대 미녀 선수’에서 ‘피겨 퀸’ 김연아 선수가 6위를 차지했다.

반면, 1위를 차지한 중국의 리 니나 선수는 지난 2006년 토리노 동계 올림픽에서 여자 프리스타일 에어리얼 스키 종목 은메달을 획득한 선수로, 이번 대회에서 중국인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는 선수다.

이번 ‘올림픽 역대 미녀 선수’는 중국 포털 사이트 수호넷을 통해 중국인들이 직접 선정한 것으로 1위에는 리 니나(중국), 2위는 키이라 코르피(핀란드), 3위는 샤샤 코헨(미국), 4위는 캐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 5위는 타니스 벨빈(미국), 6위에는 김연아가 뽑혔다.

이어 7위는 린지 본(미국), 8위는 중국 여자 컬링 팀, 9위는 베테랑 안나 프리징어(독일)이 선정됐으며, 마지막 10위는 일본의 아사다 마오 선수가 차지했다.

한편, 김연아는 이번 중국의 미녀 선수 선정에 앞서 캐나다 ‘토론토 선’, 미국 ‘어사일럼닷컴’, 미국 스포츠 웹진 ‘블리처 리포트’가 선정한 ‘2010년 동계올림픽 미녀스타’에도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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