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는 ‘온양원도심 도시재생설계 프로젝트’최종 발표회 결과물을 시청로비에 전시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온양원도심의 도시재생활성화 방안을 위한 ‘온양원도심 도시재생설계 프로젝트’최종 발표회를 개최했다.

20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발표회에는 아산시가 주관하고 ㈔충남도시건축연구원에서 주최했다. 공주대, 남서울대, 선문대, 순천향대, 한기대, 한서대, 호서대 등 지역 7개 대학 학생들과 지도교수 및 지역 건축사들이 멘토로 참여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75개 팀은 지난 3월 4일 발대식 후 온양원도심을 대상으로 지역의 특색을 유지하며 관광자원 활용과 골목길 활성화로 온양원도심을 살리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팀별 최종결과물(판넬, 모형)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오는 23일까지 시청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아산시 관계자는“온양원도심은 신시가지의 개발 등으로 공동화 현상 및 쇠퇴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지역”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온양원도심의 도시재생활성화 추진을 위한 기반을 다지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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