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 선유도 문화체험교실. (사진제공: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뉴스천지=지유림 기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2월 봄방학을 맞이한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문화를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 ‘한강 선유도 문화체험교실’을 진행한다.

올해로 4회를 맞는 ‘한강 선유도 문화체험교실’은 22일부터 27일까지 선유도공원 내 디자인서울갤러리 지하공간에서 진행된다.

매회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는 ‘한강 선유도 문화체험교실’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물 로켓을 만들어 하늘 높이 쏘아보는 ‘물 로켓 체험’, 호랑이 가면을 만들면서 호랑이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와 기상을 배울 수 있는 ‘호랑이탈 만들기’가 마련된다.

또 곤충들의 성장을 살펴보고 실제 곤충으로 표본 디오라마(입체모형)를 제작하는 ‘사슴벌레·나비 디오라마 제작 체험’ ‘워킹로봇 체험’ 등을 통해 조상의 얼과 기상을 느낄 수 있는 ‘주몽 활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강 선유도 문화체험교실’은 27일까지 진행된다.

문의: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 http://hangang.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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