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 보건소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보건소(소장 김기봉)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우울증 선별검사를 지난 13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운영한다.

아산시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직장인 스트레스와 우울감 감소를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맞춤형 정신건강 증진프로그램과 상담·홍보·교육 사업을 개발·추진하고 있다.

직장인들의 우울감은 생산성 저하와 의료비용을 증가시키며, 개인과 가족관계, 사회적 관계와 자의나 타인의 생명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확산 될 수 있다.

지난 2010년 잡코리아는 국내·외 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 10명 중 8명 정도는 회사 밖에서는 활기차지만 출근만 하면 무기력해지고 우울해지는‘회사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직장인 정신건강사업 및 직장인 우울증 검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041-537-346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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