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소재 KT광화문빌딩에서 우영웅 신한은행 부행장(왼쪽)과 구현모 KT 부사장(오른쪽)이 ‘임대주택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협력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신한은행)

[천지일보=백지원 기자] 신한은행과 KT는 부동산투자회사(REITs)를 공동으로 설립하고 뉴스테이(New Stay) 사업을 추진한다.

신한은행은 13일 KT와 서울 종로구 소재 KT광화문빌딩에서 서민주거 안정 정책의 일환인 뉴스테이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과 KT는 임대주택을 위한 사업부지, 동 사업에 소요되는 자금조달, 임대주택 개발 및 운영업무 등 뉴스테이 사업을 위한 업무협력을 이행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노후 되거나 이전된 자체 보유 영업점을 대상으로 뉴스테이 개발을 위한 내부 검토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KT와 공동으로 부동산투자회사(REITs)를 설립해 이르면 2017년 중 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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