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란희 기자] 13일 오후 경북 울릉군 독도에 고(故) 최종덕씨를 기리는 표지석이 설치됐다. 최씨는 지난 1981년 주민등록을 독도로 옮긴 독도 1호 주민이다.

표지석은 길이 60㎝, 너비 50㎝, 높이 18㎝ 크기로 제작됐으며 ‘영원한 독도 주민 최종덕 독도 거주: 1963~1987’이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다. 사진은 고 최종덕씨 기념사업회 회원들이 표지석 설치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위)과 이날 독도의 풍경. (제공: 사진작가 최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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