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포구(구청장 신영섭)와 합정로 간판개선 위원회(위원장 김시기)가 합정로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추진협약을 18일 체결했다.

[뉴스천지=최성애 기자] 마포구(구청장 신영섭)는 세계디자인올림픽(WDO)의 성공적 개최와 디자인 시정의 가시화를 위해 디자인 서울거리와 연계한 사업으로 합정로 간판개선 주민위원회(위원장 김시기)와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추진협약’을 1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을 갖고 양측은 합정로 가판이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을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간판개선 주민위원 위촉장 수여식과 사업추진 관련 디자인 및 제작업체 선정에 대한 제2회 간판개선 주민위원회도 열렸다.

구 관계자는 “주민위원들이 사업진행에 주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활동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합정로 간판개선 주민위원회는 지난 1월에 구성된 단체로 주요 사항을 주민들과 협의를 거쳐 추진하기 위해 사업지구의 건물주, 점포주, 구의원, 옥외광고협회 회원 등 14명이 참여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