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경기도 양주경찰서 5층 강당에서 명예경찰소년단 발대식이 열린 가운데 이범규 양주경찰서장(맨 앞줄 가운데)이 경찰관, 명예경찰관, 지도교사 등 총 70여명과 발대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양주경찰서)

[천지일보 양주=손정수 기자] 경기도 양주경찰서(서장 이범규)가 8일 경찰서 5층 강당에서 2016년 ‘명예경찰 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명예경찰소년단은 관내 초·중학생 중 교장이 추천한 모범학생 총 64명으로 구성됐으며 교내 순찰선도, 친구 맺기, 또래 상담, 학교 내 따돌림 방지, 사이버폭력 예방 등 또래 지킴이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 후 소년단은 순찰차와 교통사이드카 탑승, 112종합상황실과 유치장 등 경찰서 견학을 통해 다양한 경찰업무를 체험했다.

이범규 경찰서장은 “스스로가 범죄를 예방하고 특히 교통사고, 안전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친구들에게 알려주는 다정한 명예경찰소년단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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