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이사 사장, 박재구 BGF리테일 대표이사 사장, 원기찬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이 8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taptap 제휴카드 협약식'에서 디지털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삼성카드)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삼성카드(대표이사 사장 원기찬)가 모바일 기반의 주력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CU(편의점) 운영사 BGF리테일 및 배달의민족과 3자 ‘전략적 제휴 협약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삼성카드는 온·오프라인에서 20~30대 고객의 이용 비중이 높은 두 회사와의 협업을 통해 ‘꼭 필요한 혜택’을 모바일에서 이용할 수 있는 멀티 제휴카드를 출시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CU의 멤버십 기능을 통합하고 제휴사 할인 혜택 제공 등 모바일 기반의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향후 제휴사와 함께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모바일 기반의 O2O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3사간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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