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식탁위] 라오스의 ‘치킨요리’
[지구촌 식탁위] 라오스의 ‘치킨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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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오스 치킨요리 (제공: ㈔세계음식문화연구원)

◆라오스 음식문화

라오스의 음식은 참으로 다양하게 형성되어 있다. 라오스 족이 8세기경부터 중국 남부로부터 하천을 따라 남하하기 시작했으며 13세기경 몽고의 세력 확대에 따라 라오족을 포함한 타이계 제민족의 이동이 가속화되어 다양한 민족이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여기에다 한때 프랑스식민지로 있으면서 프랑스 음식의 영향도 받게 되었다. 그래서 어지간한 도시에 보면 프랑스의 바케트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것이다.

◆음식문화의 특징

라오스 음식은 태국 음식과 많은 점에서 비슷하다. 태국 음식처럼 대부분의 요리가 야채 생선 닭고기 오리고기 돼지고기 쇠고기 또는 물소 등을 섞어서 조리한다. 루앙쁘라 지방에서는 말린 물소가죽이 현지별미 조리 시 인기 있는 혼합물로 첨가된다. 멸치를 발효시켜 만든 묽은 소스인 나암빠아(대부분 태국에서수입)와 라오스에서 민물고기 쌀겨 등을 발효시켜 만든 좀 더 품질이 떨어지는 빠암댁을 곁들인 음식들은 짠 편이다. 일반적인 양념으로는 방동사니 뿌리(khaa) 지면 낙화생 매운고추 타마린드 주스 생강 코코넛액등이 사용된다. 고추의 경우는 재우(jaew)라고 불리는 매운 후추 소스와 더불어 때때로 반찬으로 제공된다. 모든 식사는 밥이나 국수와 함께 먹는다. 안남미인 카오차오도 많이 먹지만 찹쌀인 까오니오도 상당히 인기가 있다. 끈기가 있는 밥은 손으로 먹는데 먼저 식탁위에 있는 천으로 짠 밥솥에서 손에 쥐어질 만큼 작은 양을 덜어낸 다음 둥글게 만든다. 그리고 그것을 다른 반찬에 찍어먹는다. 카오차오는 포크나 숟가락을 사용해서 먹는다. 국수류도 포크 숟가락 젓가락 등을 사용해서 먹는다, 라오스에 가장 많이 먹는 국수는 후(안남미로 만든 국수)와 카오뿐 (얇은 백밀로 만든 국수)이다. 국민음식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은 라임주스 박하잎 양파 많은 양의 고추를 곁들여 먹는다. 조리 상태에 따랄 맵거나 짜게 먹는 것을 보면 한국인의 음식문화와 흡사한 느낌을 받는다, 라오스의 젖줄인 메콩강에서 잡히는 민물고기가 풍성한 편이고 그것으로 젓갈을 담고 라오스음식의 특유한 맛을 내고 있다.

◆라오스 치킨요리

-재료

닭 1마리, 소금 2/3작은술, 마늘 2쪽, 기름 1큰술, 검은 후추 1/2작은술, 빨강고추 1개, 신선한 coriotnder잎, 쌀 1/2컵, thick coconut milk 2컵

-만들기

1. 닭을 잘 닦아서 물기를 제거한 다음 소금과 마늘로 내부를 잘 닦는다.

2. 프라이팬에 오일을 두르고 마늘과 양파, 고기 다진 것을 볶는다.

3. 소금과 후추, 고추로 양념한다.

4. 고기가 잘 익으면 coriander powder, 쌀, thick coconut milk를 넣는다.

5. 부글부글 끓으면 불을 줄이고 양송이버섯을 넣는다.

6. 양파는 잘게 썬다.

7. 큰 소스팬에 오일을 충분히 넣고 양파를 5분 정도 부드럽게 볶는다.

글·사진=세계음식문화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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