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니뎁, 엠버허드 (사진출처: 유튜브 캡쳐)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할리우드 스타 커플 조니뎁과 엠버허드의 이혼 소식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조니뎁이 사실상 이혼을 결심한 발언을 내놓았다.

28일 미국 연예잡지 Us Weekly에 따르면 조니뎁은 공식 성명을 통해 “사생활과 관련된 소문, 오보, 거짓에 어떠한 응답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매우 짧았던 결혼 생활이 파경을 맞은 것이 신속히 마무리되기를 바란다”고 심정을 밝혔다.

엠버허드는 23일(현지시간) 법원에 이혼 신청을 냈고, 가정폭력 혐의로 조니뎁을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니뎁과 엠버허드는 영화 ‘럼 다이어리’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해 2월 결혼했지만 15개월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한편 조니뎁은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의 ‘잭 스패로우’역을 맞아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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