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천재교육(회장 최용준) 계열사 ㈜해법에듀(사장 임학수)의 1:1 맞춤형 모바일 학습지 ‘스마트해법’이 일선 교사들을 위한 교사용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해법 교사용 서비스는 스마트해법과 제휴된 곳의 교사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추후 제휴되지 않은 일반 교사도 사용할 수 있도록 오픈할 예정이다.

안드로이드폰의 경우 플레이스토어에서 스마트해법 교사용 어플을 다운받은 후 이용가능하며, 아이폰의 경우 기존 회원용 스마트해법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또 무상으로 관리 회원의 스마트해법 내 학습내역과 전국 단위 학생별 정답률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추후 분석표와 모바일 숙제 제공 등의 서비스도 별도의 비용 없이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모바일 명함 등록이 가능해 지역 내 스마트해법을 이용하는 일반 학생, 학부모들에게 홍보할 수 있으며 빅데이터를 통한 학습이력을 기반으로 학부모들과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어 효율적인 학생 관리가 가능하다.

스마트해법 서비스 운영을 담당하는 최진경 선임매니저는 “스마트해법은 이번 5월 베타 서비스 오픈 이후 지속해서 콘텐츠를 추가할 계획”이라며 “체계적으로 잘 활용할 경우 학원 및 교습소, 개인과외 등 일선 교사들에게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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