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분좋은날’ 노유민, NRG 전성기 시절 꽃미모 뽐내 (출처: MBC ‘기분좋은날’, 쥬 비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26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 프로그램에서 가수 노유민이 패널로 참석해 자신만의 다이어트 방법에 관해 입을 열었다.

이날 방송 주제는 ‘다이어트 3대 고민 타파’로 주부들이 쉽게 살이 찌는 부위 별 감량 비법을 전했다. 몸 전체의 다이어트 방법을 담고 있지만, 주부의 가장 큰 고민 부위인 뱃살, 팔뚝 살, 허벅지 살 감량 방법 전달이 주요 내용으로 펼쳐졌다.

노유민은 다이어트 성공 연예인 사례로 방송에 출연했다. 방송에 출연한 모습은 요요 현상 없이 변함없는 날씬한 모습을 뽐냈다. 감량 성공 후 1년이 지난 현재도 68㎏을 유지하고 있으며, NRG의 소녀 팬 담당이라는 말처럼 ‘꽃미모’를 유지하고 있다.

노유민이 강조한 다이어트 방법은 식사법이다. 뱃살에 관한 주제로 패널과 논의 중 그가 진행한 방법에 관해 “현미밥. 그리고 밥 먹을 때 항상 상추, 깻잎, 양상추 등 채소류에 쌈을 싸먹었다”고 말했다.

방송 후 인터뷰에선 “현재는 밀가루 음식이나 육류, 햄버거도 즐겨먹지만 살이 찌지 않는다”며 “건강한 몸을 유지한 채 다이어트를 진행하면 더 이상 살이 찌지 않는다”고 말했다.

여성 다이어트 관련해선 “남성의 경우 술이나 잘못된 생활 습관 때문에 살이 찐다. 하지만 여성은 임신, 출산, 호르몬으로 인해 쉽게 뱃살이 늘어난다”며 안타까워했다.

또한 그는 “감량과 탄력을 잡기 위해선 스트레칭 운동을 추천한다”며 “탄탄한 복근을 만든 비법도 스트레칭 운동”이라고 전했다.

다이어트 전도사 활동을 알린 노유민은 “문희준이나 김태우에게 다이어트 상담을 해줬다”며 “특히 김태우가 현재 동일한 방법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다이어트 상담가가 된 기분”이라며 웃음을 보였다.

다이어트에 관해선 “건강하게 다이어트을 해야 하지만 적정 체중 달성 후 요요 없이 유지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인스타그램에도 감량 전 후 사진을 올려 “1년이 지난 후 보는 내 사진 다시 봐도 놀랍다”며 감탄했다.

한편 노유민은 3개월 만에 30㎏을 감량해 적정 체중을 만들었다. 98㎏의 몸무게를 68㎏ 대로 만든 것이다. 1년이 지난 현재도 요요 방지 관리 중이며, 68kg에서 1kg 내외로 변동만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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