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노삼성 전기차 SM3 Z.E. (제공: 르노삼성자동차)

25일부터 열린 ‘제주포럼’ 의전 차량 지원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25일 준중형 세단 전기차인 SM3 Z.E. 모델을 제주포럼의 공식의전 차량으로 사용한다.

르노삼성은 청정제주에 어울리는 SM3 Z.E. 전기차 7대를 제주포럼의 국빈 영접 공식 의전차량으로 제공했다고 밝혔다.

‘아시아의 새로운 질서와 협력적 리더십’을 주제로 열리는 제주포럼은 세계 지도자들과 정부인사, 국제기구 대표, 학자, 기업인 등 60여개국, 5000여명의 국내외 귀빈이 참석한다. 특히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이 행사 개회식에서 기조연설을 한다.

제주포럼은 외교·안보, 경제·경영, 기후변화·환경, 여성·교육·문화, 글로벌 제주 등 5개 분야 69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또한 전직 국가 정상 6명이 한반도와 아시아, 지구적 현안에 대한 진단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르노삼성 측은 “SM3 Z.E.는 준중형 전기차 유일의 세단 타입으로 국내외 귀빈의 의전에도 손색없는 안락함과 편리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제주포럼 행사 중에는 SM3 Z.E.의전차량을 사용함으로써 청정제주에서 열리는 제주포럼의 성료를 기원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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