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새천지자원봉사단 한 회원이 환하게 웃으며 벽화그리기 봉사를 하고 있다. (제공: 대전새천지자원봉사단)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대전새천지자원봉사단이 20일과 21일 양일간 대전 중구 안영동에 위치한 대형폐기물처리장 외벽에 84m 길이의 초대형 벽화그리기에 나섰다.

벽화그리기에는 대전새천지자원봉사단 4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했으며 ‘효’와 ‘자원 재활용’ 그리고 대전 중구의 상징하는 홍보이미지를 벽화에 담았다.

정성년 봉사단장은 “중구청의 지원과 새천지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그려진 벽화를 통해 삭막했던 이곳이 ‘효’와 ‘환경’에 대해 생각하고 깨닫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청관계자는 “84년만의 폭염에도 불구하고 새천지자원봉사자들이 모두가 다 밝은 마음으로 밝은 웃음으로 웃어가면서 벽화그리기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봉사활동이 계속 이어져서 모든 공익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벽화그리기는 대전 중구청의 지원과 대전새천지자원봉사단 재능기부로 이루어졌으며 대전새천지자원봉사단은 천동, 용문동 2곳 등 해마다 ‘담벼락이야기’ 벽화그리기를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 벽화그리기 자원봉사를 하는 신천지 맛디아 장방식 지파장. (제공: 대전새천지자원봉사단) ⓒ천지일보(뉴스천지)

 

▲ 대전새천지자원봉사단 회원 40여명이 대전 중구의 홍보이미지를 담아 벽화그리기를 하고 있다. (제공: 대전새천지자원봉사단)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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