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성북구 성북동에서 펼쳐진 선삼제향 의식에 제관으로 참여한 김영배 성북구청장(앞줄 왼쪽 세 번째)과 주민들. (제공: 성북구)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22일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서 누에치기의 풍요를 기원하는 제23회 선잠제향 의식이 펼쳐졌다.

선잠제향은 성북동 선잠단지에서 고려시대부터 누에치기의 풍요를 기원하며 치러온 국가의식으로 김영배 성북구청장이 제관으로 참여하며 왕비는 주민을 대상으로 선발했다.

한편 세계 47개국 대사관저가 있는 성북동 일대에서는 ‘다양해서 맛있다’ ‘지역이 세계다’를 모토로 제8회 성북세계음식축제가 펼쳐져 대사관 공식 초청 각국 요리사와 성북동 일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요리사, 지역 예술가, 시민들이 참여했다.

▲ 제23회 선잠제향 퍼레이드에 제관으로 참여한 김영배 성북구청장(우측에서 두 번째). (제공: 성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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