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메르스 사태가 발생한 지 1년을 맞은 가운데 20일 오전 서울 중구 YWCA 대강당에서 ‘보건의료개혁국민연대’ 발대식이 열렸다.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은 “시민, 소비자, 환자, 보건의료단체, 학계전문가는 보건의료개혁 국민연대라는 광범위한 연대체를 결성해 제반 보건의료문제에 대한 사회적 의제화와 실천적 활동을 전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성 강화를 기반으로 모든 국민의 건강할 권리를 보장해 주고, 지역사회에서 질적으로 우수한 보건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고,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효율적인 보건의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활동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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