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수란 기자] 현대HCN의 무료 N스크린 TV 서비스인 에브리온TV가 누적 다운로드 7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작년 10월 말 6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후 6개월 만이다.

에브리온TV는 작년 말에는 처음으로 월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는 등 유저 확대와 수익성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었다.

에브리온TV는 기존 콘텐츠 제공업자(CP)가 제공하는 채널뿐만 아니라 MCN 관련 사업자 및 1인 콘텐츠 창작자 전용 채널 런칭을 통한 콘텐츠 다각화에도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또 에브리온TV 마스터와 TV전용 서비스 등을 출시하며 OTT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진행 중이다.

권기정 에브리온TV 대표는 “에브리온TV는 초기부터 광고 수익 쉐어 모델을 바탕으로 콘텐츠 제공업자들과 상생하는 환경을 구축한 것이 성장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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