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의 소현(왼쪽)과 씨엔블루의 정용화(오른쪽). (연합뉴스)

[뉴스천지=서영은 기자] 그룹 씨엔블루 리더 정용화(21)와 소녀시대 막내 서현(19)이 MBC TV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 합류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기존의 조권(21)- 가인(23), 이선호(29)-황우슬혜(31) 커플과 함께 3쌍 체제를 굳히게 된 것이다.

정용화와 서현이 지난 12일 경기 일산에서 테스트 촬영을 마친 가운데 MBC 측은 “다음달쯤 두 사람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근 고등학교 졸업식을 치른 서현은 소녀시대 신곡 ‘오!’로 활발한 활동하고 있고, 정용화는 ‘외톨이야’란 곡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한편, 네티즌들 가운데 두 사람의 결혼을 반대하는 의견도 있다. 소녀시대 서현이 어린데 방송에 투입되면 결혼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가질 수 있다는 것과 정용화는 최근 ‘외톨이야’라는 곡이 표절에 휩싸이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데 방송에서 너무 뛰워 주는 것 아니냐는 것이 팬들의 불편한 심기다.

현재에도 ‘우결’ 게시판에는 두 사람의 결혼을 반대하는 의견이 줄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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