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육성 및 보호 공로 반영

▲ 심규현 스마트학생복 대표이사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스마트학생복의 심규현 대표이사가 12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2016년 청소년의 달 기념 유공자 시상식’에서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심규현 대표이사는 SK네트웍스㈜ 스마트학생복 팀장, ㈜스마트에프앤디 대표이사를 역임하면서 청소년의 바르고 건강한 성장 및 청소년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심규현 대표이사는 10여년간 국내 도서 산간 및 해외지역에 학생복 기부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레인보우 뮤지션들의 콘서트’를 통해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음악적인 재능을 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특히 여성가족부와 함께하는 ‘가족사랑의 날’ 캠페인을 주최하며 청소년 문화활동으로 가족 간 소통 증진을 도모하는 등 우리 사회의 청소년 친화적 문화 조성에 앞장선 점이 주요 공적으로 꼽혔다.

심규현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을 위한 바르고 건전한 문화를 창조, 육성하고 이를 통해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는 데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여성가족부 주최 ‘청소년의 달 기념 유공자 시상식’은 청소년 육성 및 보호를 통해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청소년 지도자와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여성가족부가 해마다 전국의 개인 및 청소년 유관기관을 심도 있게 평가해 표창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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