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코 리뷰 제9호 표지 (제공: 캠코)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9일 금융·국가자산 조사연구전문지인‘캠코 리뷰’제9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호에는 중소기업 부실채권·구조조정, 공적 AMC의 역할, 남북경협기업 지원방안 등과 관련한 논문과 조사연구보고서가 수록돼 있다.

김우진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공적 AMC를 활용한 금융위기 대응방안’을 통해 저성장 시기 신속한 구조조정 추진에 있어서 부실채권처리 기관의 중요성과 시장조성자로서의 공적 AMC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배상후 클라크 대학교(Clark University) 교수는 ‘중소기업 기업구조조정에 대한 공적 금융기관의 역할과 과제’에서 중소기업 금융시장과 부실채권 시장을 동시에 고려하는 경제이론적 모형을 통해 시장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했다.

이외에도 캠코가 직접 수행한 조사연구보고서 ▲중소기업 부실채권 현황 및 시사점 ▲남북경협기업 지원방안 연구 ▲주요국 부실채권시장동향 및 NPL, 서민금융지원, 국유재산관리, 온비드 등 캠코 업무와 관련된 각종 통계자료가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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